대체로 외적인 동기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항상 불안에 떤다.
초고층 주상복합 4
<집청소하러 왔습니다 中>
오늘의 일기: 나라가 너무 시끄러워서 이렇게 피드를 이렇게 안 올린 지도 몰랐다.
그동안 뉴스를 다 찾아보고 '퍼스트레이디' 영화도 챙겨봤는데, '도대체 가진 게 저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뭐가 불안해서 무속인들을 끼고 살까' 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높이 있는 사람들은 떨어질 때 충격이 훨씬 크니까 두려움도 그만큼 큰 것일까?
그런데 '한국이 싫어서'라는 영화에서는 높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떨어질 때까지 시간이 많으니까
낙하산도 준비하고, 이런저런 시간이 있지만 낮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그냥 맨몸으로 떨어지니까
충격이 더 크다고. 그래서 중산층이 사라지는 것일까? 1층 아니면 20층에 사는 게 더 안전해서?
그러다 내가 어느 층에 있는지 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올라갔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정을 중시하는 사람과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의 차이, 과정이 중요한 사람들은
'내가 떨어지고 있다, 올라가고 있다' 그런 것은 굳이 생각을 안 하니까 마음이 편하고
이상한 도사 말 듣고 휘둘릴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 층수라는 것도 외적 자본에 기반한 것이고.
대체로 외적인 동기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경험상 거의 대다수가 천박한 편이며 항상 불안에 떤다.
진짜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
#그림 #그림일기 #그림스타그램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일러스트 #일러스트그램
#일러스트레이터 #일기장 #일기 #일기장스타그램 #페미니즘 #공감툰 #일상툰
#만화 #드로잉 #드로잉스타그램 #일기 #일상 #일상그램 #글쓰기 #만화스타그램
#비혼 #인스타툰 #페미니스트 #청소 #집안일 #만화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