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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4
<집청소하러 왔습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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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헬스장에서 러닝 하면서 겸공 뚫어져라 보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겸공 보는 걸 보고서 내 얼굴을 다시 봤다.
뉴스 안 보게 생겨서 그랬나?
뉴스를 보면서 국민의 힘이 왜 저렇게까지 망가졌을까, 기이한 느낌.
박근혜, 이명박 때도 뒤에서 뭘 해 먹었지, 저 정도로 궤변을 늘어놓지는 않았는데,
내가 어린이 시절 친척 오빠랑 보드게임하다가 서로
싸움 났을 때 말꼬리 잡고 쓸데없는 싸움 계속하고 말거리 생각 안 나니까 결국 한 명이 씩씩거리는 딱 그런 분위기였다.
답답한 한편, 이것이 '권위주의의 몰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벌이 좋고 나이 적당히 많은 남자는 능력 제대로 보지도 않고 회사든 정치든 권력 주는 불공정.
내가 저번달에 그만둔 회사 사장님도 똑같았다.
관두는 사람에게 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데
딱 국민의 힘 의원들이 하는 방식, 계속 말꼬리 잡으면서 싸움을 거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장들은 '사람 관뒀으면 또 뽑으면 된다'라며 신경 안 쓰는데 너무 이상했다.
그들이 '민주당만 없으면 된다'에 꽂혀있듯
사장도 '네가 내 앞에 노예로서 복종하는 걸 봐야겠어'에 완전히 사로잡혔는 모습에
나는 끝까지 한마디도 지지 않았다.
나는 근로기준법과 어긋난 행동을 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면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떤 형사처벌도
달게 받겠다면서 계약과 원칙에 근거한 얘기를 고수했고, 사장은 계속
내 기준에 완성된 게 아닌데, 왜 퇴근을 했냐면서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트집을 잡았다. 퇴근시간이 지났으니까 갔지! 왜 꼬장을 부리냐고!
기득권은 저 '개돼지가 왜 굴복하지 않아'라며 끼리끼리 권력 누리며 아둔하게
변화하는 세상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동안,
국민과 깨어있는 근로 노동자들은 투잡이나 극도의 절약 및 법을 공부하며 자기 언어를
쌓아 폭압에 맞설 준비를 해왔다.
허울뿐인 권위주의여, 안녕.
전통과 질서를 가장한 폭력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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