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고 지내던 회사 대표님이 자유로운 출퇴근과 휴가 시간을 제안하며 나를 회사로 초대했다. 월급은 낮았지만, 아이를 돌보며 회사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회사에 자금이 들어오지 않기 시작하자, 대표님이 나에게 육아휴직을 권유했다. 이를 받아들이면서, 나는 육아대디가 됐다. 이제 나의 새롭고 특별한 일상이 시작되었다.
이제부터 나의 일상, 아이와의 특별한 순간들, 반려견인 인삼이와의 즐거운 시간, 그리고 책을 통해 성장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글들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