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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꽈배기의 멋
꽈배기는 유기농을 넘보지도, 장인의 위치를 기웃거리지도 않는다. 확실히 자기 자리에 버티고 서서, 고운 갈색과 흰 설탕이 눈처럼 박힌 자태를 내보일 때까지 뜨거운 기름과 간지러운 설탕을 견뎌낼 뿐이다. 나는 이게 '꽈배기의 멋'이라고 생각한다.
문득 떠오른 아버지의 마음 | 보통의 남자들은 초코파이를 즐겨 먹진 않는다. 군대에서는 사회에 대한 갈증과 향수로 초코파이를 많이 찾고 먹었겠지만.. 사회로 돌아와서는 웬만해선 잘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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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사랑하고, 걷고 대화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언젠가는 아내와 북스테이를 하는 농부가 되는게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