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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포 Mar 24. 2023

비움

비움   


때론...

너무 많은 생각은 해가 된다.


빈 그릇이 음식을 채울 수 있듯이.

가득찬 마음을 비우고,

생각의 찌끼를 벗겨내자.


때론 인생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되돌아가는 길로 가는 듯 보여도.

너무 낙담하고 기죽지 말자.


나를 단련하며, 다가오는 앞날을 맞자.

그리고 현재를, 순간순간을 즐기자.

Seize the day.


구름에 가린 듯 눈앞이 흐려 보여도,

다시 태양이 비치며 빛나리라.

중국 충칭 우장강(乌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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