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보고 싶다. 너. 하지만
아직은 아냐
우리 다시 만날 날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
빗 속의 고요한 정적 속에
내 감정을 묻을 수 있도록.
비에 젖은 네 목소리
나의 귓속을 울릴 때
비에 젖은 내 눈길
너의 얼굴에 닿을 때
내 입가엔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미소가 띄워질 거야
빗 속의 눈 맞춤. 미소 맞춤.
- 2003. 2. 9
日常 분석가 & Aphorist (*Aphorism이란,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 Aphorist란 아포리즘을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