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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송 캘리 탁 맛있는 인생
고백告白
나, 여전히 당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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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Dec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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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수로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불어 가는 바람은 차고 날카롭습니다.
인적 끊긴 거리는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바라보는 마음에도 찬바람이 불고
따뜻한 집을 떠올리게 합니다.
따뜻한 게 그리운 계절입니다.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말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포근한 몸짓에 다정한 마음.
생각하면 웃음 짓게 하던 것들 하나하나
몸서리치게 그립습니다.
당신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유와 핑계는 차고 넘칩니다.
날이 좋으면 날이 좋아서,
날이 궂으면 날이 궂어서 생각하게 됩니다.
아침이면 나팔꽃처럼 환했으면 하고,
밤이면 행복한 꿈 꾸길 바라게 되지요.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스민 마음입니다.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런
이유들이 매달립니다.
겨울밤이 깊었습니다.
당신이 더욱 그리운 시간입니다.
단잠을 자고 있나요?
이왕이면 행복한 꿈도 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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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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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보글보글 찌개가 끓고 양념같은 이야기들 곁들이는 것. 삶은 그런 거야. 글 송송 캘리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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