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가 여니에게
예전 노트를 들추다 보면 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예전엔 제법 생각 좀 하고 살았나 보다."
노트 한편에 주워들은 글귀 중 <인맥>에 관련한 말들.
그때 뜨끔했던 기억은 기시감일까요?
그때의 느낌 다시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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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알고 있냐는 것이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인정하고 있느냐이다.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당신과 소통하길 원하느냐이다.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가가 아니고,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 면전에서 당신에게 아첨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당신을 칭찬하는가이다.
당신이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떠 받들어 주는가가 아니고,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도와주려 하는가이다.
-곰탱이 남편의 어여쁜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