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금과 그때를 나란히 놓고 보니
참 많이 변했다.
옷 맵시도 세련되었고
지나가는 자동차도 멋있어졌고
세상 모습이 삐까번쩍 화려해졌다.
그때만 따로 놓고 보니
모든 순간이 어제 일 처럼 생생하다
지금이나 그때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겉 모습은 참 많이 변했는데,
마음만은 청춘이라
아득한 그때도 어제처럼 가까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