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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페 멜랑쥐 Sep 01. 2024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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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염없이 창밖을 내다본다.


아직도 봄은 오지 않았다.


아침은 저녁이 되고


아침은 저녁이 된다.


기억 속에서만 보는 당신 생각에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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