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고..
보고 싶다고 하루종일 그대를 회상하는 것은
나에게는 사치다.
욕심 난다고..
오로지 그대만을 원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나에게는 헛된 약속일 뿐이다.
사랑한다고..
온 종일 그대에게 내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은
나에게는 커다란 두려움이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다.
아무 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너를 사랑한 것은
가지지 못 할 무지개처럼 헛된 꿈이었을 뿐이다.
그저 스치듯 가벼운 바람처럼 그대를 사랑했었어야 했다.
제갈 냥이님 글을 보다가 갑자기 시상이 떠올라 끄적끄적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