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life is ssong

그대라는 사치

by 바다에 지는 별
미안해요. 그대를 사랑해서..


그립다고..

보고 싶다고 하루종일 그대를 회상하는 것은

나에게는 사치다.


욕심 난다고..

오로지 그대만을 원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나에게는 헛된 약속일 뿐이다.


사랑한다고..

온 종일 그대에게 내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은

나에게는 커다란 두려움이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다.

아무 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너를 사랑한 것은

가지지 못 할 무지개처럼 헛된 꿈이었을 뿐이다.


그저 스치듯 가벼운 바람처럼 그대를 사랑했었어야 했다.





https://youtu.be/msclajze43M

소소한 추억의 파편들이 떠다닌다. 사랑..내겐 사치였다.



제갈 냥이님 글을 보다가 갑자기 시상이 떠올라 끄적끄적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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