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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픔을 참아낼 수 있다면 사랑이 아니다.

by 바다에 지는 별

오랜 기다림은 결국 이별..


사랑하는 이를 혼자두는 이는 없으며

오래 기다리게도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시간과 상황에서도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여

그 사랑 앞에 데려다 놓기 때문이다.



달려가지 않으면 그 심장이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을 주고


1초라는 짧은 시간을 봐서라도

보아야 살 수 있을 것 같은 것이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사랑은 자꾸만 조바심 나게 만들고

그립게 만든다.



사랑 앞에서 그 그리움을,

달려가고픈 그 마음을 참아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다.



대단한 인내력의 소유자이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https://youtu.be/NWlMeyxrz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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