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 flower

by 바다에 지는 별

잠시 스친 인연들...


가끔 돌아보면 다행히 나쁜 인연은 없었다.

그들 중 딱히 큰 의미도 없었지만

나의 긴 인생에서는 나름의 이유들이 있었던 만남이었던 듯하다.



누군가가 그랬다.

자신은 사랑이나 우정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 사람과는 그 어떤 것도 시작하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사람과의 만남에서 의미가 없는 만남은 없다.

설령 나쁜 기억의 만남이라고 할찌라도..


그러한 만남 속에서라도 최소한은 타인과 내가 맞지 않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니까 말이다.



모든 만남이 향기로운 꽃같은 사랑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의미롭지 않은 무향의 시든 꽃같은 인연이라 할지라도 그 또한 내 인연으로 가기위한 모퉁이 길이지 않을까?


https://youtu.be/MM00yG5NHtY

좋았던 추억들이 있었다..어떤 만남에서도. 그걸로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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