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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다에 지는 별 Oct 11. 2022

시시한 하루에 대한 감사

'우리가 아주 기가 막힌 하루를 위해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

-한창훈의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중-


왜 이 말이 크게 가슴에 와닿는 건지...

호화롭고, 시끌벅적하지 않은,

평범하고 시시한 하루조차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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