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Blues

by pq
Acrylic on canvas, 2016, 30.0cm * 30.0cm (3호) by Nari Kim

붓고 또 붓고, 또 부어도,

마음에 들지가 않는다.


'너의 느낌이 아닌데......'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운 뒤,

다시 붓는다.


그러다 날아든 먼지 하나.

훅 불었다.


꽃이 생겼다.

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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