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시장, 포기할 수 없다
쌀 이야기 2
몇 년 전 모 회사의 제안으로 500g 쌀 포장 시장을 살펴본 적이 있었다. 한국 시장 현황은 물론 일본과 중국 시장 현황도 살펴보았다.
쌀 구매 현황은 중국과 한국이 50% 이상 대형 슈퍼에서구매하고 있었다. 이유는 싸서. 일본의 경우도 30% 가까이가 같은 이유로 대형 슈퍼에서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 우리나라와 중국의 쌀 구매 단위는 20kg가 대부분인데 비해 일본의 경우는 싼 이유로 슈퍼 구매를 해도 20kg 구매 단위가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Pet Bottle Rice 라는 가칭으로 사업계획서를 정리하면서 살펴본 밥용 쌀 시장의 규모는 상상보다 엄청나서 톤 단위 구매시 20k 50-1,500원의 마진 폭이 엄청난 수익이 될 수 있는 시장임도 알았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 곡물 산업의 규모는 자동차, 선박, 항공 산업의 규모를 합한 규모와 견줄 정도이다. 이번 코로나 재난에도 미국은 셧다운 조치를 강행하면서도 곡물 관련 재배, 수송, 이동만은 제외했다. 21세기 선진국의 기본은 농업에 있다. 이번 선거에서 농민 운동 활동가 국회의원이 단 1명을 제외하고 낙선한 이후 농업을 대변해줄 국가단위 통로는 더 암울해졌다. 벌써 농업 지원 국가 자금은 사라졌거나 사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삭감되었다.
우리나라 농업의 기초와 현재, 미래는 어디에 있을까?
日本炊飯協会
ごはんソムリエ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