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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얀술 Jun 07. 2021

집밥하기 #9

예천 일품



일품(수원355호)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1981년 작물과학원에서 단간 내도복 다수성인 수원 295-SV3에 밥맛이 좋은 이나바와세를 교배시켜 계통육종법에 따라 세대를 진전시키면서 각종 생육 특성평가, 미질, 내병성 검정 등을 병행하고 출수기를 비롯한 실용형질이 고정된 우량계통은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초형이 좋으면서 양질 다수성인 SR11070-117-5- 1-2-3을 선발 수원355호의 계통명을 부여하고 지역적응 연락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부평야지에 적응성이 높으면서 양질 다수성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1년 장려품종으로 결정된 종자이다. 1996년부터 재배, 출시되고 있다.




고영양, 고배아미로 쌀알은 추청벼와 비슷하게 짧고 둥글면서 아밀로스함량과 호화온도가 낮아서 밥이 찰기가 있고 맛이 아주 좋다. 도정율은 화성벼보다 약간 떨어지나, 현백율은 약간 높다. 적응지역은 중부평야지 및 남부내륙중간지대 재배에 알맞다. 재배상의 유의점은 병해충에 강한 편이 못되므로 적기방제에 힘써야하며, 질소비료 과용시 미질과 등숙율 및 숙색이 저하되므로 적정균형 시비하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시료로 사용한 예천 일품 상등급이며 단백가 미표시 쌀이다. 쌀에서는 심백, 변백, 분할미가 보이고 검은 곰팡이도 더러 보인다. 보관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발뮤다에서의 밥은 향은 약하고 윤기는 양호하다. 단맛은 거의 없다. 질척거리지 않는  찰기가 적당한 딱딱함과 어우러져 씹는 맛도 약하게 있다. 텁텁한 맛은 없으나 후미의 신맛이 약하게 오고, 쓴맛이 강하다.


버미큘라에서의 밥은 향은 약하고 윤기도 약하다. 단맛은 거의 없다. 찰기가 느껴지는 딱딱함이 강해서 부드럽지 않다. 씹는 식감은 있으나 유쾌하지는 않다. 텁텁한 맛은 없으나 신맛과 쓴맛이 오래 남는다.










日本炊飯協会


はんソムリエ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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