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요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이없었다. 금요일에는 여전히 못 잔 잠때문에 종일 비몽사몽, 두통에 제정신이 아니었고. 어제는 오전부터 4시간이 넘는 수업을 하고 돌아오니 늦은 오후. 목은 아프고 오전부터 일하니 피곤하고. 집에 돌아와 멍하니 시간 때우다가 해질녁즘 잠을 자겠다는 다짐으로 맥주를 까기 시작.... 한 캔 두 캔, 맥주의 양이 많아지며 슬슬 졸음이 몰려와 12시도 안되어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오늘.
겨우 잠은 잤는데, 숙취로 인한 붓기...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