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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루엔진 Feb 05. 2019

이오스나이츠 분석하기 - 4

장비와 펫의 강화에 대하여

 모든 게임은 강화를 통해서 능력치를 강화하고 자신의 디지털 세계의 분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오스나이츠도 당연히 강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글들에서 분석되어 있으나, 조금 더 유저 친화적인 관점에서 관련 내용을 작성해보겠습니다.


 1.  동일한 아이템인 경우 무조건 % 가 높은 것이 좋다


  아이템의 % 는 해당 아이템의 기본 스탯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19년 2월 5일 현재 이오스나이츠는 6강이 최대입니다. (향후 더 높은 강화가 나오겠죠?). 1~5강까지는 100% 성공확률, 6강부터는 30% 의 확률로 강화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강화에 실패해도 매직워터만 소모되고, 50%는 반환되며 재료템만 소모됩니다. 즉, 직전 강화상태까지의 기본 아이템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재료만 준비됐다면 그냥 강화를 시도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제가 기사에게 사용하고 있는 풀문의 % 별 스탯 비교입니다. 같은 아이템이라고 해도 보시는 것과 같이 스탯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전드 이상의 아이템은 3개 이상의 능력치를 가지는데, 최소 70% 를 넘어야만 해당 아이템이 가지는 기본 스탯 종류가 모두 뭐라도 수치가 찍혀서 나오게 됩니다.


 즉, 어떤 아이템을 사더라도 최소한 70% 이상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제작해야하며, 일반적으로 주력템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은 80% 이상의 아이템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EOS만 충분히 있다면 95~100% 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기본 스탯을 좋은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강화에 의한 스탯 능력치 업데이트 요소때문입니다. 아이템은 강화할 때마다 자신의 기본 스탯을 % 로 상승시켜줍니다. 스탯 상승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레벨업 할 때마다 베이스 능력치 기준 20%(2렙) / 40%(3렙) / 80%(4렙) / 160%(5렙) / 240%(6렙)


즉, 1렙의 % 에 따라서 최종 강화했을 때의 능력치가 달라지게 되며, 아래와 같이 % 차이로 인하여 강화 이후 같은 아이템이라도 능력치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결론은 % 는 그냥 무조건 높은 것이 같은 템이라도 좋은 것이다. %가 낮으면 "좋은 % 템의 강화 재료로 사용되는 소모성 아이템" 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 가 높은 템을 구매하기보다는 일단 100% 강화가 가능한 5강까지는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합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합성에서 높은 % 를 뽑기하는 것이 게임이 묘미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다가 15개까지도 다 쓰레기 % 가 나오면 슬픔과 함께 아이템 마켓에서 "염가" 에 80% 이상의 아이템을 판매하시는 분을 기다렸다가 구매합니다. 위와 같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90% 이상의 템들은 나름의 고가에 거래되기 때문에 언감생심인 슬픈 현실....


 2. 동일한 % 라도 능력치가 다를 수 있다. 


 1번을 보고 나면 왠지 나도 합성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게 실제로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으니, 그냥 여유 있으신 분들은 아이템 구매를 추천 - 재료값 변동되는 것을, 특히 하락하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때 주의하실 점은 % 만 보는 것이 아니라 스탯을 정확히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스탯이 나오더라도 스탯 범위라는 것이 있어서 꼭 수치가 동일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래 보는 것과 같이 실제로 동일 아이템의 동일 % 를 가지고 있지만 세부 수치가 조금 다르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무조건 공격력이 중요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좌측을, 나는 총 스탯 합계가 중요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우측을 선택하시는 것이 맞겠죠? 

  결론은 높은 % + 스탯범위에서 높은 기본 스탯이 찍히는게 최상급템이라는 기본 공식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3. SET 템의 경우는 SET 를 모두 장착해야만 추가 스탯이 의미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겠지만, SET 옵션은 기사 / 아처 / 마법사가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에 해당 세트를 모두 장착해야만 해당 능력치가 발현됩니다. 이런 기본적인 얘기를 왜 쓰냐구요? 혹시 이런 의문을 가지는 분이 있으실까봐... "세트템이 5개면 저 5개를 다 장착해야되는건가요...?" (처음하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캐릭터" 가 해당 세트템 3종을 다 장착하고 있으면 된다입니다. 즉, 기사가 무기에 칼 또는 도끼, 방어구에 갑옷, 악세사리에 반지를 장착해도 각각 3개의 아이템에 붙어있는 스탯이 발현됩니다. 아래 그림의 우측의 예시같이 반지만 덜렁 차고 있으면 세트 능력치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4. 펫의 강화는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1) 장비로 쓰는 경우 : 능력치가 좋아진다. / 2) 원정대로 쓰는 경우 : 아이템 드랍률과 매직워터 획득수량이 늘어난다 입니다. 현재까지는 펫 시스템에 기본 % 는 없기 때문에 그냥 뽑을 경우 동일 레벨이면 능력치는 동일합니다. 


 레벨업을 하면 보시는 것과 같이 드랍확률과 매직워터 수량에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좋은 것은 "원정시간" 은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즉 펫의 렙을 올려야만 원정대로 사용하더라도 "효율이 높은 펫" 이 되겠죠?

 다만, 펫은 아이템과는 다르게 내 맘대로 뽑을 수 있는게 아니라.... 이미 나는 특정 펫은 만렙이 됐는데 매직워터를 열심히 모아서 펫가차를 돌렸더니 만렙 펫만 나오는 경우의 허탈함이라는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저 같은 서민은 펫 가차 따위는 꿈도 못꾸면서 19년도에 캐릭터 레벨업은 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중이지만.... 여러분의 추천인 입력이 희망입니다^^)


 2019년 1월 31일 대규모 업데이트가 많은 유저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고층" 을 올라야 하는 컨텐츠적인 요소의 부족으로 판명되며 재료/아이템 가격이 평소에 비해 많이 하향되어 있는 추세입니다. 어찌보면 지금이 해당 게임에 좋은 아이템을 염가에 맞춰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은 아닐까요?

 

 많은 유저들이 건의하고 있는 컨텐츠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로드맵에서 얘기하고 있는 매직워터 제작소나 클랜전과 같은 요소가 잘 나와서 "고렙/고스탯" 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의미를 이오스나이츠개발팀의 의지대로 잘 이끌어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 저 같은 직장인에게는 소소한 재미와 용돈벌이까지 만들어주는 방치형 RPG 가 이오스 기반의 DAPP 으로 출시된 것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길 기원합니다.


 다음 편은 스킬과 던전에 대하여 작성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공유와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전파해주세요!


※ 이오스나이츠 추천인 안하신 분은 blueengine11 입력해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이오스나이츠 분석하기 글을 작성한 이후 총 6번의 추천인 보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100회까지의 추천인 보상을 채울 수 있을까요? 글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신 분들은 추천인 blueengine11 을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시는 분도 본인에 1,000개의 매직워터를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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