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기 연재할 그릇이 안되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제 보잘것없는 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 여러분
'홧김에 유럽' 연재 방식을 자유 연재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정기 연재에 얽매여 억지로 글을 작성하는 저를 발견했고, 억지로 작성된 글을 퇴고할 시간도 없이 헐레벌떡 등록하는 저 자신에 부끄러워졌습니다. 성급하게 시작한 연재가 저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실망을 드려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고민하고 다듬어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홧김에 유럽'의 연재 방식을 중도에 변경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