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에게 PM에 관하여 묻다
개방형AI가 가진 문서의 범위에서 PM의 진출 분야와 역량 분석해보기
지난 시간은 여러 기업의 JD(Job Description)을 살펴보며, 구체적으로 형태가 다른 각 기업에서, (여기서 형태가 다르다고 함은 기업의 규모, product의 시장 안정성, 도메인을 의미한다.) 어떤 PM을 필요로 하는지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쉽게 말해,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다 보니 그에 따라 필요한 PM의 역량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개방형AI인 ChatGPT를 사용하여 22년 1월까지 업데이트된 문서 상에서 PM이 어디까지 진출했는지? 나아가 어디에 진출 가능할지?에 관하여 질문해보고, 더불어 해당 분야들에서 활동하는 PM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 지와 구체적인 예시, 사례를 질문해보도록 하겠다. 이러한 분석이 향후 본인이 어떤 도메인과 분야에서 PM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와 어떤 역량을 더 늘려야 하는지 자극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먼저, ChatGPT에게 서비스 기획자(통칭, PM Product Manager)가 활동하는 도메인에 관하여 질문하였고,기술 회사, 소비재, 의료, 금융 및 기타 여러 분야에서 찾을 수 있고, 소프트웨어, 실제 제품, 서비스 또는 이들의 조합 개발에 참여한다고 답변을 얻었다. 다음부터 제시하는 캡쳐 사진들은 그 이후의 진행된 답변임을 참고 부탁한다.
다음으로, 특정 도메인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질문하였다.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사용자 경험에 맞는 product를 제안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으나, 기술 영역에서는 개발 과정과 제품의 출시, 제품의 수명 관리를 위한 방법론이 주된 업무인 반에, 금융 분야에서는 도메인의 특징 상 발견되는 규정 및 규제의 분석, 위험 관리, 재무 분석을 토대로 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주된 업무인 것이 특이점으로 발견 되었다.
이어서, 현재 PM이 주로 필요한 분야 외에 향후 진출 가능한, 정복해야 할 도메인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기술 혁명으로 칭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한 현재,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서비스가 시장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과 결국 그것을 사람의 언어와 필요성에 맞게 적용해야 하는 역할이 필요하게 되므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PM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별히, 그림 2의 7번 답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증강 현실과 같은 가상 체험과 통합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어 해당 사항을 자세히 설명 요구했다.
최근 IKEA 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했던 구매 희망 품목의 가상 현실화와 언론을 통해 경험한 NIKE의 신발 가상 착용 서비스가 그 예시와 유사함을 알게 되었다.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을 증강 현실이라는 기술과 사용자의 구매 욕구를 통합한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결국 이러한 기술적인 진보 상황과 그 진보의 속도 속에서 일해야 하는 PM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며, 실무에선 어떻게 적용이 되고 있을까?
특별히, 필자는 진보의 속도에 맞춰 쏟아지는 서비스의 양을 고려해봤을 때, 사용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전략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림 4와 5에서 ChatGPT가 제시하는 역량 중 전략적 사고와 사용자 중심 사고방식에 관하여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하였다
전략적 사고를 적용하여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한정된 재화(시간, 돈, 인력)를 투입하여 적절한 이윤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단계적인 방법론을 적용하지만, 최대한 짧은 루틴 안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하고, 위험을 검토할 수 있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한편, 사용자 중심 사고의 경우는 결국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에 관한 분석력와 이해력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무리 전략적인 방법론을 토대로 접근하더라도 도달하는 도착지의 주소가 잘못된다면 그 모든 효율성은 잘못된 방향으로 인해 무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이렇게 적용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 지가 발견되고 증명된다면, ChatGPT가 제안한 PM의 진출 방향과 역량에 대해 정당성이 성립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ChatGPT가 제시한 앞으로 제시될 신규 서비스의 방향성, PM의 필요성, 그에 따라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PM의 역량이 실제 기업(APPLE, AMAZON, IKEA, 등)에서 진출하고 있는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진출할 서비스를 예측해 볼 수 도 있었다. 앞서 그림 2에서 구체적으로 질문하기 시작한 가상 현실 통합만 하더라도 상당히 진척이 있음을 발견되는데, 그 외에도 수 많은 기술이 적용될 서비스를 기획하고 분석하고 나아가 출시할 수 있다면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이 필요로 하는 PM(Product Manager)이 아닐까 하고 느끼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