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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까지 오늘 목표한 일들을 다 해내지 못하면 잠이 오질 않는데 이런 강박을 좀 덜 필요가 있겠다. 적은 양의 계획을 세우고 추가로 여유 되면 다른 일들을 적어 넣고 실행할 것. 많이 적어놓고 다 할 때까지 새벽에도 하다 자는 상황이 없도록. 필수적인 것 세 개만 적어 두고 추가로 시간 남을 경우 해나가다보면 결국 내가 하루 동안 해결 가능한 과업의 평균이 나올 것이다. 잠을 충분히 자면서 내게 알맞은 과업 루틴은 어느정도 분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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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롱런하려면 잠을 많이 자야 한다는 것을 깊게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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