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번째 이야기
모든 색에는 이름이 있다는데
어울리고 섞여 더 많은 이름이 생길수록
검정에 가까워지겠지.
온갖 기쁨과 슬픔이 덧칠되어
감당할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검정의 마음을 알겠네.
오늘 치열했다면 내일은 그뿐이라 믿는 사람. 편집하고 글 쓰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