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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밍 Sep 26. 2021

[브런치툰] 가장 특별한 휴가

긴 휴가를 마치고

그가 돌아가면

사진첩 정리를 하며 그리움을 달랜다.


질문을 받았다.

같이 뭐했을 때가 제일 생각나?”


음..


지금도 만나서 가장 하고 싶은 .

그냥 주말에 같이 소파에 늘어져서

제철 과일 먹으며 티브이 보기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팬데믹을 겪으며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다.


장거리 연애 in 팬데믹

.

.

.

우리에겐 역시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평범한 시간, 그게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절절히 깨달았던 시간들이었다.


그가 어서 빨리 복귀해서

나의 일상이 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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