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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Mar 22. 2016

<걷고보고쓰고>"그게 인생이지"

어딘가 한 군데 모자란 것




걷고
보고

쓰고




 #20160322


요즘은 밖에서 일을 많이 하는데

어떤 카페는 공간이 참 좋지만

커피가 맛이없고

어떤 카페는 

커피는 참 맛있는데 

공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괜찮아 지는 방법은,

커피가 더 좋은 곳에서는 커피를 더 즐기고

공간이 더 좋은 곳에서는 공간을 더 즐기는 것.


너무나 당연하지만

너무나 당연해서

잘 하지 못하는 것.


상황을 인정하고

촛점(잘)옮기기.


그것만 잘해도

하루를 행복하게 마감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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