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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Nov 29. 2017

2018 시간기록장이 나왔습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만든 이야기들


열다섯번째

시간기록장



+


열다섯번째,

2018 시간기록장이 나왔습니다.

어제부터 텀블벅으로 펀딩 해주신 분들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중이에요.


아쉬운 점도 있고

원하는 것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열다섯번의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늘 그랬으니까

이제는 익숙합니다.



시간기록장안에는

제가 일 년 동안 힘을 받고 위로를 얻었던

장소와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페이지수가 늘어났고

(위클리 구성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원래 1주가 양 페이지로 끝났는데

이제 4페이지로 구성됩니다)







+

틴케이스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이번 콘셉트 중 럽잇!처럼

자기가 애정 하는 것을 담아서 보관하게)

시간기록장 본책은

이번에 나온 제 책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와 세트 느낌 나게 디자인했습니다.


늘 시간기록장도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작업했고

작년부터 책과 함께하는

느낌으로 만들고 있어요.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좀 길 게 이야기 할게요.

책에서 시작한 작업이

그해의 시간기록장으로 끝나면

정말 책 작업 끝나는 느낌입니다.

한 권의 책에

당신의 이야기가 더해져서

당신만의 책이 되길 바랍니다.




2018 시간기록장은

텀블벅 순차 배송이 끝나는 대로

남은수 량은 뻔샵에서 판매됩니다.


www.bburnshop.net


긴 시간을 지치지 않고

계속 걸어갈 수 있게 응원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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