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친해질때, “카운팅스타즈(빈지노feat)”

kpop명상법

by 덴부와 셜리


이름은 정체성이다.

특히 불러주는 이름은 너와 나의 관계를 정확히 설명하다.


김 부장님이라고 부르면, 직장 내 관계이다.

길동 씨, 춘향 씨라고 부르면 적당한 사회적 관계이다.

자기야, 꼬미야 이렇게 부르면 사회적 관계에서 나의 테두리로 들어왔다는 정체성이다.


당신은 어디서 어떻게 불리는 게 좋을까?

꼭 사장님 회장님 의원님 임금님이라고 불리는 게 좋을까

그렇지만은 않다.


왜냐면 나만큼은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럴 때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Counting stars(카운팅 스타즈)는 래퍼 비오의 노래.

피처링은 빈지노가 해주었다.

뉴진즈 노래 “ETA”의 랩 부분이 “아이돌스럽지 않네”했는 데, 그 파트는 빈지노가 도와주었다고 한다.

래퍼 빈지노이다.


카운팅 스타즈는 자신들의 이야기이다.

작사 비오, 빈지노


그때 우리 가족 잠실 살던 때, 그때만 해도 내가 아저씨라고 아빠를 불렀던 때


빈지노가 어떻게 아저씨를 아빠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의 꿈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들려준다.

가사는 자기의 이야기이니까.


당신이 어떤 사람은 다르게 부르기 시작할 때는 언제일까?

내가 당신을 다르게 부르기 시작한 때는 언제일까?

그때가 행복할 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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