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Saturday morning @ home
Dark Roasted Coffee? Yoga? Or just a piece of nice sunshine? Or a big loud alarm? Or a voice from heaven? 빨리 일어나게나! 해가 중천일세. 언제 밭을 다 갈려나!
Nope!
When I was trying my morning coffee at the balcony I saw the high performance machine.
I thought it was just a crazy lonely white lamboghini with lousy stickers everywhere on her body.
난 그저, 어젯밤 W 호텔에서 불금을 보낸 수컷 정도겠거니.. 생각했다. 한여름 밤의 꿈은 허무한거야 녀석아. la vie en rose? You will know how bitter it is.. the sweeter, the bitter in the end. That's a fair rule of game. ㅋ
근데 녀석은 10분도 넘은 시간동안 뻔뻔하게도 횡단 보도를 30%나 씹어먹은채 묵묵히 그자리에 버티고 서있었다. 캐나다에선 저렇게 보행 횡단 도로를 침범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말이지.. 그냥 양아치 인가??
But it was not the case..
갑자기 애스턴 마틴과 람보기니, 포르쉐등 열두대 정도가 집앞 맞은편 W 호텔 뒷골목에서 꾸역꾸역 자꾸 기어나왔다. 물론 예의 그 황당스럽고 우악스런 엔진 굉음과 함께.. 헐..
오늘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
내 망상을 사과하는 바이네. 운전 조심들 하게나.
Safe drive gu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