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에서 가장 큰 무기는 ‘예상치 못한 만남’

by B디자이너 지미박

우린 하루에도 수십 개씩 다양한 협업 소식을 접한다.

사실 너무 많아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다.


그렇다면 처음 접했을 때 놀랍기도 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케이스는 어떤 게 있을까 생각해 봤다.


여러 가지가 있을 테고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이색적인’, ‘뜻밖에‘ 만남 아닐까.


그런 면에서 최근 소비자평가에서 본 연세우유빵에 대한 내용 중 ’연세우유빵 x 교보문고‘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말 그대로 세상에 없던 빵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교보문고와 빵을 연결할 생각을 하다니.. 보통내기가 아니다.


필자의 근무지는 교보문고가 매우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 도통 무슨 맛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지난 9월 출시했던 상품이라고 하는데 (고로 이 글은 뒷북) 홍보나 마케팅에 많은 여력이 없는지 나는 이제야 소식을 접했다. (교보문고에서도 못 봤는데.. 어찌 보면 편의점 보다 교보문고에서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근래 본 협업 중에 가장 이색적이라서 그랬을까. 아니면 교보문고와 빵을 좋아하는 취향이 맞아서였을까. 어쨌든 필자 기준에 굉장히 센세이션한 사례로 기억될 것 같다.


사실 필자는 콜라보, 컬래버레이션, 협업 등 다양하게 불리는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의미’라고 생각한다.

두 브랜드 혹은 인물 간의 만남에 스토리가 맞아떨어져야 생명력을 갖는다고 믿는다.


연세우유빵과 교보문고의 만남에서 깊은 배경을 말하는 건 아니고, 연세우유빵이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콜라보를 시도하고 차별화하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 아래 소비자평가 기사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빵 고픈 아침에 오늘의 논평은 여기까지.

그리고 연세우유빵의 다음 콜라보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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