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것들

Part 1. 책과 독서

by 은월




오늘은 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것들 중 하나인 책과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누군가는 책 읽는 것을 일종의 정신적 노동이라고 생각할진 몰라도, 나에게는 독서란 뇌에게 주는 단비와 같다.

휴식이라고 생각해서 독서하는 시간이 현저히 짧게 느껴질 때도 많다.


문득 내가 왜 독서를 좋아하나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로는, 책으로 내 주변에서 쉽게 많나지 못할 인물들의 이야기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이야기로 영감을 얻거나 자극을 받곤 한다.


어떤 이들은 자기계발서가 다 똑같은 말뿐이라고 싫어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나의 성장속도를 가열시켜주는 고마운 존재다.


지치고 힘들 때 자기계발서를 보다보면, 나도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서 또 다시금 열심히 무언가를 하게 된다.





두 번째로 내가 독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시집에 빠졌는데, 시인들은 어쩜 그리 글을 재미있게 갖고 노는지 참 신기하고도 부러웠다.


시는 긴글이 주는 것과는 다른 울림이 있다.






세 번째의 이유는 간접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첫 번째 이유와도 연결이 되지만,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혹은 소설을 통해서 내가 직접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해도 간접경험을 해볼 수가 있다. 그리고 더하여 때로는 좋은 정보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네 번째의 이유는 종이책에 대한 것이지만, 종이의 질감과 책의 표지 등을 보는 재미가 있다.


각 책의 두께와 무게와 종이의 질감과 표지와 만들어진 제본 방식 등을 살펴보고 느끼며, 여러가지를 관찰하는 것은 독서광에게 참 재미가 있다.


제목과 표지와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상상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책을 읽고나서는 '아하! 이래서 이런 제목을 붙였구나!'하게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내가 독서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네 가지 정도로 나열을 해보았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앞으로 파트별로 다뤄 볼 예정이다.


무언가를 그토록 사랑하는 데는 어쩌면 이유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그것들을 사랑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고 곱씹고 글로 표현해내다보니 스스로 정리도 되고, '아! 내가 이래서 이걸 좋아했지.'하고 더욱더 이유가 납득이 되어 좋다.


사랑하는 것들을 내가 살아가며, 앞으로 더 더 많이 모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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