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 것'에 사로잡히지 말고, '된 것'을 음미하라
된 것만 누리는 데도 부족한 것이 삶이다.
'안 된 것'에 사로잡히지 말고
'된 것'을 음미하라.
된 것만 누리는 데도 부족한 것이 삶이다.
안 된 것은, 그저 앞으로 되게 해서 더 누릴 꺼리일 뿐.
그것이 나와 내 삶의 어떤 기준 같은 게 될 수 없다.
(안 된 것은, 필요하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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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근본적으론 '존재함' 자체가 그 '된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가?
그럼 그걸로 모든 게 되었다.
더 이상은 있어도, 없어도 아무 상관없다.
'안 된 것' 따위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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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존재성마저도 상관없다.
즉 '된 것' 따위가 없어도
아무, 아무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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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뭐 망설일 게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