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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루 MuRu May 23. 2020

다들 지가 '꽂힌 대로'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일 뿐

별 거 없다.

그냥 다들 지가 '꽂힌 대로' 반응하고 행동할 뿐이다.


보통들 그 '꽂힌 대상이나 내용'에 주목하지만

대상과 내용이 무엇인지는  의미 없다.


누가 무엇에 꽂혔는가는

삶 속의 경험과 조건에 의한

무작위(랜덤)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대상이나 내용이 아니라

'꽂힘'이라는 행위 혹은 현상

그 자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되,

그것을 넘어서기.


'나'라는 꽂힘도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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