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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루 MuRu Oct 27. 2015

인류는 이미 'X 맨'이었다?

그럼 무엇이 우리의 초능력일까?

인류는 이미 'X 맨'이었다.


꼭 날아 다니고, 안 보이게 되고, 모양을 바꾸는 것들만이 초능력이 아니다. 
그럼 무엇이 우리의 초능력일까?


바로 '의식'이다!

('마음'이라고 해도 된다)


#1. 지금으로부터 2600만년 전에 유인원속이 나왔고 그 후 시간이 지나 200만년 전에 휴먼속이 나왔을 때, 바로 이 지금의 '의식'이라는 초능력을 지닌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었다.(휴먼속 이전 동물 등도 물론 의식이 있지만, 휴먼속이 가진 정도의 복잡성과 정밀도를 가진 의식의 출현을 말한다)


#2.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특별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3. 모든 이는 자신의 '의식의 왕국'의 주인이다. 혹은 자기 마음의 주인이라고 해도 된다. 


#4. 봉인된 이 '의식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우리 삶의 의미이다. 


#5. 사실은 그런 '봉인' 같은 것은 없다. '지금 이대로' 이미 그 의식이다! 

: 아무 봉인이 없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모든 '가상의 봉인'을 넘어서는 것이 바로 봉인을 푸는 것이다. 아무런 제한이 없는 이 의식에 붙어 있는 모든 제한과 한정, 억제, 억압이 바로 그 봉인이다. 우리는 의식의 주인으로서, 그런 봉인들을 그냥 떼어내어 버리면 된다.


#6. 인류가 오래 전에 개발한 초능력인 이 '의식'. '본래 가지고 있는 지금 이대로의 이 의식'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자. (대부분은 모른 채로 못쓰고 있거나, 모른 채로 약하게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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