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by 아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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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끔 스스로를 재촉한다


보다 완벽하기 위해

보다 완벽해보이기 위해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기 때문에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늘 아이에게 미안하고 부족한 엄마라는 걸 되뇌인다


그런데 육아를 하면 할수록 ‘장거리 마라톤’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이 순간만 아기를 사랑해주는 게 아니라... 지금 마음 그대로 아기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줘야 하는 것

지금이 이어져 1년 2년 3년 시간이 흐르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도 아이도 성장해 있을 테니깐... 쉬고 싶을 때 쉬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생각의 쉼표를 찍고 마음의 쉼표를 찍으면 ‘난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엄마’라는 게 더 뚜렷해지지 않을까



글/사진=아내맘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려야 한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에게 무한대로의 사랑을 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 자랄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랑을 채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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