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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내맘 Jul 03. 2020

<너의 꿈을 응원해>

요즘 부모님들을 보면 

빠르면 아이가 3살 될 때부터 학습지를 시키거나 ‘놀이’라는 이름하에 공부하도록 합니다.      


제 교육관은 ‘그냥 많이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 것인데요.     


주변에서 그런 얘기들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가 경쟁에서 도태돼.”

“네가 아직 잘 몰라서 그래...”     


물론 저도 주변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해주는 여러 가지 학습프로그램을 들으면 분명 불안해할 것 같습니다.     

/그림=아내맘 


그러나

내가 써 내려간 각본 속에서 아이가 제대로 연기를 했다고 해도

그 행복은 누구 것일까요?     


그 연기가 끝난 후 아이의 허탈감은 누가 메꿔줄 수 있을까요?


산도 보고 바다도 보고 하늘과 바람과 별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 스스로가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너의 꿈을 찾아~ 네 꿈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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