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시시콜콜하게 잔소리할 때가 있다
봉쓰가 주로 나에게 하는 잔소리는 이런 내용
옷은 왜 정리 안 하고 쌓아 놓는지
설거지할 때 왜 그렇게 물을 많이 쓰는지
여름에도 왜 온수를 쓰는지 등...
하루는 봉쓰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봉쓰~ 난 자기에게 한없이 부족한 아내인가 봐”
내 연기 ‘한 스푼’이 들어갔다
봉쓰가 미안해하며 당황할 줄 알았는데....
봉쓰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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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tip: 내가 꾀를 쓰려다가 봉쓰에게 한 방 맞은 듯? 연기가 다 통하지는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