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말하지만...
네가 그날 밤 자고 있는 내 손가락을 조용히 만졌을 때
내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만지작 거렸을 때
왜 내 얼굴을 만지지 않는지... 궁금했었어.
그럼 나는 눈을 뜨고 너를 바라볼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
그러니까 내 말은
내 볼을 만진 그 사람의 손을 잡은 건
너 때문인거야.
너가 잘못한거야.
내꿈은해녀 의 브런치입니다.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여기는 제 힐링장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