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야 하는 걸 속이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 우기는 사람이 있다. mandatory이면 해야 하는 것이다.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데, 자의적 판단으로 mandatory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 감사하다.
2. 쌀박물관에 갔다. 쌀박물관도 있다니! 사람 인형도 있었는데 무서워서 중간에 나왔다. 쌀로 만든 미니약과를 나눠줘서 맛볼 수 있었다. 쌀박물관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3. 레고를 만들었다. 미니카를 만들었는데, SUV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스포츠카였다. 좀 쓸데없긴 한데, 레고를 만드는 기회를 가져 감사하다.
4. 송설주를 만들러 갔다. 송설주는 소나무로 만드는 가양주이다. 신기하게도 햄 향이 나서 맛있었다. 1kg이나 담갔는데, 일주일 후가 기대된다.
송설주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5. 야식으로 치킨을 먹었다.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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