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스물네 번째 프러포즈

by 개복치남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중



난 사실 네게 위로를 받을 때면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간혹 멋쩍은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속마음은 눈물이 나게 고맙다.


이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해서,


너무 아쉬워서,


너무 고마워서,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