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세 번째 프러포즈
무엇이든 좋으니 책을 사라
사서 방에 쌓아두면
독서의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겉치레 같지만
이것부터가 중요하다
- 버네트(영국소설가)
우리 둘 다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소설가 김영하가 했던 말에 우리 모두 공감했지
일단 책을 사두고,
그중에서 읽는 거라던 말은
읽지 않은 책이 가득한 내 책장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 주었거든
고은이도 그 말에 공감한다고 했을 때,
왜인지 모를 동지 의식과 늘 완벽해만 보이던 네게 인간미를 느낀 날이었어.
위의 저 말은 무려 별마당 도서관에서 발견한 문구야
나중에 그대를 위한 도서관도 만들어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