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할 때면 세상이 컬러로 보입니다.

일곱 번째 프러포즈

by 개복치남편
시작은 흑백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들만 컬러가 되지요.
볼은 발그레 해지고
입술은 붉게 타오르고
모두 비슷한 시간을 겪을 거예요


정현주라는 라디오 작가의 글인데요.


참 기발하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딱 한 가지만 고치 면요


'모두' 가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우리'는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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