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프러포즈
시작은 흑백이었어요.사랑하는 사람들만 컬러가 되지요.볼은 발그레 해지고입술은 붉게 타오르고모두 비슷한 시간을 겪을 거예요
정현주라는 라디오 작가의 글인데요.
참 기발하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딱 한 가지만 고치 면요
'모두' 가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우리'는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마케팅 담당, 언론사에서 마케터 겸 에디터로 일합니다. '결제의 희열'이라는 책을 내고, 중앙일보 '비크닉'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