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길을 걷다보면
어디선가 풍겨오는 꽃 향기에
멈칫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늘 그렇듯
눈에 먼저 띄진 않으면서
향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어
우리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하고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인격의 향기로
뇌리에 깊이 각인되는 사람,
라일락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스스로의 위안을 위해 쓰는 글이지만 다른 이에게 위로로 다가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