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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guxxi Aug 19. 2021

ㅁㅍ

달성했을 때 기쁨도 있지만, 묘한 허탈감이 함께 온다.

간절히 원했던 만큼 이뤘을 때 그 후유증은 더 크다.


그렇게 힘들게 왔는데 고작 이것이었나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일은 처음부터 겁먹을 필요가 없다.


막상 가보면 별것도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요한 건 내가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 뿐

내 앞에 그들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해야하는 건 단 한 가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계속 비교하며,
나를 의심하는 것


그것만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


_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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