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기록 6
2025/03/26(wed)
1
아침에 눈을 뜨니 오늘은 몸이 한결 가볍다. 95% 정도 회복한 느낌. 이틀 동안 미뤄두었던 일상의 일들을 처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부지런을 잔뜩 떨며 시작하는 아침이다.
2
일주일 만에 즐기는 오붓한 커피 한 잔에 감사하다. 무려 1,800원의 행복. 이 맛있는 한 잔을 속이 아파 못 마셨다니.
3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하다. 상한 몸도 마음도 다 잊게 하는 힘.
여성 직장인의 삶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