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잘 지내는 법》을 읽고
투자 + 위협 = 불안
'불안'이란 말의 근본 의미는 '심란하거나 애를 먹는다'는 뜻이다. 불안은 두려움, 걱정, 초조, 공포, 조바심 등의 느낌과 연관된 생리적이고 심리적인(몸과 마음) 상태다. 어느 정도의 불안은 정상적인 삶의 일부지만 그런 상태가 너무 자주 나타나거나 심하거나 감당하기 힘들다면 장애로 분류될 수 있다. -p25
인간은 환경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 있어도 인내와 행복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무력감은 취약성을 자극하기 쉽고 그것의 자연스러운 부산물로서 불안을 유발한다. - p63
우리에게는 계획이란 실행 과정에서 마땅히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자각과 유연한 사고가 있어야 한다. 유연성은 신체 건강에 못지않게 정신 건강에도 대단히 중요하다.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계획을 세우고 그런 다음 계획을 바꿀 계획을 세워라. -p92
불안을 다스리는 두 가지 기본 규칙:
사소한 일에 애태우지 마라
모든 일은 사소하다
《사소한 일에 애태우지 마라》, 리처드 칼슨
평온을 비는 기도 / 라인홀트 리버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와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끊임없이 할 일을 주지만
아무 데도 데려가지는 못한다.
- 에르마 봄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