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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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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마음
Dec 24. 2019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2019년도 거의 다 갔네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볼까요.
올해도 어찌되었건 흘러흘러 그 끝을 향해가네요.
이 글을 보고 그림을 보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작업을 제대로 시작한 해였습니다.작업을 하고 개인적으로는 아픔을 치료해가는 해이기도 했네요.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치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상담선생님, 그리고 저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분들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림도 글도 새로이 꾸준히 만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쉽지않겠지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함께해주시고 도움주시고 부족한 제 글과그림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가요.
전 언제나 이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늘 건강하고 안녕하시길.
그럼 내년에 또 새로 함께 살아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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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지 않았는데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새 살처럼 돋아났어요. 그게 바로 분홍빛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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