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분홍빛마음 Jan 30. 2020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밤하늘의 수 놓인  별들을 바라보며

지금 나의 외로움과 방황을 별에 기도하고

내가 나의 삶을 주어진 시간까지

무사히 살아낼 수 있도록

저의 곁에 마음이 맞고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사람들, 그리고 나를 지탱할 일을 찾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영원히 그리운 얼굴들이 생각나는 밤,

아마도 나는 이제 앞으로 영원히 완전하게

행복하거나 즐거울 수 없을 겁니다.


나의 텅 빈 모든 것을 채워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당신이 필요해요.


작가의 이전글 메리크리스마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