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
이별을 미루고
한 밤,
너를 미루고
한 밤,
또 한 밤 그렇게 그렇게
눈물을 미뤘어.
사랑을 지킨다는 이유로
웃고 있는 입술 위로
눈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흐르고 있었지.
네가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날 볼 때마다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랑하니까.
이별의 파도가 밀려오는 데 미련하게 버티고 있었어.
잔잔해질 테니.
beautiful 사랑하던.
beautiful 아름다웠던.
beautiful 시간들이었던.
beautiful 너였다는 걸.
beautiful한 사랑.
한 밤,
이별을 미루고
한 밤,
너를 미루고
한 밤,
또 한 밤 그렇게 그렇게
눈물을 미뤘어.
사랑을 지킨다는 이유로
웃고 있는 입술 위로
눈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흐르고 있었지.
네가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날 볼 때마다 괴로워하는 비명을 들으면서도 사랑하니까.
사랑의 거품이 밀려가는데 바보처럼 붙잡으려 했었어.
괜찮아질 테니.
beautiful한 눈물.
beautiful한 너의 손.
beautiful한 네 입술.
beautiful한 기억.
beautiful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