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내가 과거에 끌어당긴 미래다
-제임스 알렌-
사람은 마음에 품은 무언가를 항상 끌어당긴다.
좋아하든, 싫어하든, 걱정스럽든, 두려워하든, 어떤 종류의 감정에 상관없이
무언가를 끌어당긴다. 그 끌어당김은 환경을 통해 나타난다.
지금을 살고 있는 나의 환경은,
과거에 내가 열심히 끌어당겼던 미래의 결과이다.
좋든 싫든 내가 원인을 제공하고 결과를 살고 있다는 것이다.
주일이어서 교회에 다녀왔다.
설교말씀 중에 '세이프존을 벗어나야 한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사람이든 교회든 변화시기를 맞이했을 때는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익숙한 곳에서 계속 머물다가는 반드시 두려움과 절망과 맞닥뜨리게 된다.
스스로 만들어놓은 울타리를 계속해서 높게 쌓아나가다 보면,
정작 봐야 할 것은 보지 못하고, 안 봐도 될 것만 보게 된다.
교회가 내부에만 집중하게 되면 우물 안에 개구리가 된다고 했다.
출석 교인수에 집중하고, 교회 확장에만 열을 올리는 교회는 나중에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고 했다.
사람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자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서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너무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주위를 둘러보지 않으면 편협한 생각에 빠지고 만다.
세상을 볼 줄 모르고 아집과 교만만 싹트게 된다.
그래서 교회든 사람이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내부에 집중할 때도 분명 있어야 하지만, 바로 세워야 하는 건 본질이다.
교회에서는 '믿음'이 본질일 것이고
사람에게는 '행복'이 본질이라 생각된다.
행복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제임스 알렌-
인생에 우연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끌어당긴 무언가가 환경을 통해 나타나는 것뿐이다.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은
지금 내가 투자하는 시간의 결괏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