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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형 vs 동사형 사람과의 소통 전략

통하는 선택, 상황에 맞는 소통전략

by Jung히다

“이 사람이 참 안정적이지만, 왠지 대화가 어색해.”
“저 사람은 실행력이 대단한데, 가끔은 성급해 보여…”

우리 주변에는 형용사형 사람과 동사형 사람이 공존합니다.
이 두 성향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소통 전략을 구사하면 어느 관계에서든 “찐” 소통이 가능합니다.

찐소통을 위하여 형용사형 사람과 동사형의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고
그들과의 소통에 필요한 소통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형용사형 사람”은

안정·상태를 지향합니다. 예를 들면 꼼꼼히 따져보고, 감정과 분위기를 중요시합니다.

키워드는 공감 · 인정 · 충분한 정보 제공입니다.

평상시 말투는 “이 분위기가 참 편안하네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형용사형 사람과의 필요한 소통 전략은

느낌 언어 사용하기 _ “이 부분이 어떻게 느껴지세요?”

사전 안내 철저히 _ 배경·자료·프로세스를 충분히 알려 주면 신뢰가 쌓여요.

긍정적 피드백_ “정확히 잘 파악하셨네요. 진짜 도움이 돼요.”


“동사형 사람”은

행동·과정을 지향합니다. 즉시 실행, 빠른 결과물, 도전 과제를 좋아해요.

키워드는 도전 · 효율 · 즉각 피드백입니다.

평상시 말투는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이걸 빠르게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사형 사람과의 필요한 소통 전략

행동 언어 사용하기 _ “첫 단계로 무엇을 할까요?”

단계별 목표 제시 _ “우선 A, 그다음 B, 마지막으로 C를 진행합시다.”

즉각적 결과 공유 _ “지금까지 이만큼 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유형이 궁금하시겠죠. 자가 진단으로 줄발해 보십니다.


나의 유형 파악하기: 자가 진단 퀴즈


다음 문항을 읽고,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답을 골라 점수를 합산하세요.

점수 계산: A의 합산이 더 높으면 '형용사형', B의 합산이 더 높으면 '동사형'입니다.

진단 후, ‘형용사형’으로 훅! ‘동사형’으로 휙! 나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나를 발견했다면 나의 유형에 맞는 소통 전략에 맞는 꿀팁이 필요하겠죠.


유형별 소통 전략 실전 꿀팁

나오며

“형용사형은 ‘느낌’을 읽고, 동사형은 ‘행동’을 이끌어라!”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유형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때론 우리도 상황에 따라 ‘형용사형’처럼 느껴지고, ‘동사형’처럼 행동할 때가 있죠.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언어를 꺼내는지, 상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계속 관찰하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작은 변화가 큰 관계의 흐름을 바꾸어주니까요.
아울러 “행동 앞에 명확한 느낌이 깃들 때, 진정한 소통이 완성됨"을 잊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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